이야기

Something

회사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

# 경상북도 문경 워크샵2012.3.22~3.23

Our Something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오는 3월 해피캠퍼스 직원들이 경북 문경으로 워크샵을 왔습니다.
문경에 도착한 후 우리는 가장 먼저 문경세재를 넘었습니다.
산책로코스로 총 거리는 6.48km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절반 정도 갔을 때 가까이 보이는 주점에서 막걸리와 도토리묵을 먹었습니다.
역시 알콜이 들어가니 표정들이 바뀌네요... 특히 윤본부장님과 대웅 과장님이 방긋 웃습니다. ^______^
중간에 술을 먹어서 그런지 약 3시간 만에 목적지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남은건 저녁을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
소~~ 고~~ 기~~를 말이죠.
얼추 일인당 2인분 이상씩은 먹은 것 같습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고 소맥으로 갈증을 채우고 기분 좋게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숙소에서는 맥주와 가벼운 레크리에이션을 했는데 아쉽게도 찍사가 MC를 보느라 사진이 없네요.
하지만 엄~~~청 x 10,000~ 즐거웠습니다.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인 후 잠이 들어버린 해피캠퍼스 직원들은 오전 느지막이 일어나 라면으로 허기를 때운 후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 들려 여러 도자기들도 구경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졸업 이후 오랜만에 지점토를 만졌습니다. 다들 표정은 예술가네요.
완성된 도자기는 잘 구워서 택배로 보내 주신다고 하네요.
제가 만든 접시는 잘 쓸 수 있을까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해피캠퍼스 직원들을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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