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Something

회사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

# 대부도 워크샵2014.9.18~9.19

Our Something

9월 18일~19일 1박2일간 에이전트소프트 사우들이 대부도/영흥도로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대부분 등산을 하였으나 올해는 특별하게 모든 직원들이 산이 아닌 바다에서 선상 낚시를 경험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선상 낚시 체험에서 많은 물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단지 회라는 것을 맛만 볼 수 있을 정도만 잡을 수 있었는데,
역시 우리 사우들은 등산을 가야 하나 봅니다. ^^
선장님도 물고기가 잡히지 않은 것이 죄송했는지 계약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게 해 주셨고 많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 주셨습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회사 워크샵, MT, 체육대회, 송년회, 환영회는 모두 술을 마시기 위한 핑계라고~"
낚시를 끝낸 우리들은 인근 숙소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술을 마실 준비를 합니다.
상도 차려지고, 고기도 익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의 피로를 모두 술로 씻어 내리는 시간입니다.
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선상낚시 실적에 따라 행운권 추첨을 하였습니다.
기분 좋게 취한 직원들은 이제 2부 행사인 레크리에이션을 하였습니다.
28명이 4개 조로 나뉘어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떠들며 그 동안에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다음날..
이제는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펜션을 청소하고 간단히 인근 식당에 들려 간단히 바지락칼국수와 전어무침으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이제 이번 행사의 마지막 코스인 대부도 해솔길 트래킹입니다.
기존 트래킹에 다양한 미션, 그리고 지오캐싱을 혼합하여 한층 그 재미를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1박 2일의 워크샵을 즐겁게 다녀온 에이전트소프트 식구들
일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앞으로 1년간 다시 최고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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