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Something

회사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

# 해피캠퍼스 인턴 2기 인터뷰2016.6.30

Our Something

정혜선 (인턴기간 2015.3 - 2015.6)

평소에 가구과를 전공했지만 경영을 부전공하면서 요즘시대에 sns마케팅이 참 궁금했었다. 회사들이 어떻게 그것을 이용하고 마케팅을 펼치는지. 나는 그것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들어온 터라 덕분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개념이 확실히 잡혔고, 또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알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마케팅과 디자인 쪽을 접목하는 공부를 더 하여 이 영역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싶다.
마지막으로 다음 인턴 지원자들에게 할말은 이 회사는 정말 인턴이란 단어에 맞게 어떤 과제를 수행하고 내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는 최적화된 환경인 것 같다. 그만큼 일하면서 느끼고 배우면서 알아가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할 만큼 가치를 느끼는 인턴생활을 맛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강효정 (인턴기간 2015.3 - 2015.6)

처음으로 인턴을 왔을 때에 무역과 관련 깊은 일들을 주실 줄 알았는데 막상 통관에 관한 일들 뿐이라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하는 방식인지 알려주셔서 어려움 없이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통관에 관한 일을 하면서 반복작업도 많았지만 일반통관, 목록통관 구분하는 법을 터득했고 최근 직구가 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알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또, 제가 기업 블로그는 관리 해 본 적이 없고 개인블로그만 관리 해본 터라 모르는 점도 많았고, 블로그 관리 해 본 경력도 짧았는데 믿고 맡겨주셔서 부담감이 많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 블로그를 다루는게 서두르기에 아쉬움이 남게 끝을 맺게 되어서 그 점이 후회가 남는 것 습니다. 그런데 이제 블로그 관리에 대해서는 나름의 자신감이 붙게 됬고 앞으로의 어느 쪽으로 일을 해야 할지도 마음이 잡혔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기업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해피캠퍼스에 들어오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전공과 관련있는 일을 하면서 전공지식을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가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들을 주셔서 부족했지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직구 혹은 무역관련 회사나 광고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제가 가진 장점을 더욱 살려서 하나씩 해나가면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나아갈 생각입니다. 해피캠퍼스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내적인 부분들이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사회인이 된 것 같습니다. 짧으면 짧았고 길면 길었을 4개월동안 많이 챙겨주시고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쉽게 일할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피캠퍼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민재 (인턴기간 2015.3 - 2015.6)

안녕하세요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25살 이민재라고 합니다. 컨텐츠에 대한 실무를 배우고 싶어서 컨텐츠 운영팀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우선 4개월동안 팀 내에서 물심양면으로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권정묘 팀장님, 유소영 대리님, 김세창 선배님, 한혜지 선배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SNS마케팅을 몸으로 배우다
입사 초반에 ‘해피캠퍼스의 SNS마케팅이 조금 더 활발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을 드려서 페이스북 컨텐츠 기획 및 제작 임무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열정과 패기만으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업로드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더라구요. 실망도 많이 하고 많이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SNS마케팅을 진행하는 다른 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기획단계에서 조금 더 많은 공을 들였더니 조금씩 반응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저희가 설정한 목표를 150%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사회의 첫걸음
저는 IT와 전기공학을 전공으로 하지만 마케팅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마케팅 전략가, 마케팅 전문가’ 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데 해피캠퍼스에서 마케팅의 여러 갈래 중 하나인 소셜마케팅에 대해서는 물론, 전반적인 회사생활, 사회생활에 대해서 많이 배운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실속있는 4개월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4개월간 회사에서 배운 것 들을 토대로 제가 하고자 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잉여? That’s NoNo.
휴학생의 입장에서 미래의 해피캠퍼스 인턴지원자 분들께 몇 자 적습니다. 휴학하고 인턴을 할까 집에서 쉴까 고민이십니까? 지원하세요. 뭔가 활동을 하세요. 어디서 뭘 하던지 배울 점은 많습니다. 배워가느냐 마느냐는 마음가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휴학하고 집에서 박 터지게 공부해서 자격증 딸 거 아니면, 시험 볼 거 아니면 꼭 지원하시길 추천합니다.

송민영 (인턴기간 2015.3 - 2015.6)

처음 컨텐츠운영팀으로 배정받았을 때, 무슨 일을 하는 팀인지 감이 오지 않았는데 고객지원부터 전반적인 사이트 운영∙관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 인턴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을 하면서 우리가 올린 컨텐츠의 반응이 좋았을 때,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직장인들의 슬픈 현실과 그 안의 소소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전부터 그랬지만 인턴을 하면서 학생일 때 많이 놀러 다니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여행도 많이 다닐 계획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가 원할 때 여행을 떠나면서 살고 싶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할 거라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작은 일이라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기회가 올 테니까 그때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망설임 없이 해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많은 것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